자염의 유래
사등마을과 자염의 유래
전북 고창군 심원면 월산리에 위치한 사등마을에서 60년만에 재현한 전통소금은 천일염이 들어오기전 우리 조상들이 만들어먹던 소금인 자염.
백제 위덕왕때 선운사를 창건한 검단선사가 선운산 계곡의 사람들에게 생계수단으로 소금굽는 법(자염)을 전수하여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마을 이름을 검단(黔丹)이라 함.
이후 해일로 큰피해를 입어 지금의 마을 위치로 이동하여 바다모래가 쌓여 등성이를 이룬다는 뜻의 '사등마을'로 불리움